구글포토 유료화 이후 근본없는 고민

작년 이맘때쯤 구글 포토에서 정확히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유료화 정책을 들고 나온 겁니다.구글 포토만 실행하면 뭔가 새빨갛게 WANING! 하면서 되게 겁을 주더라고요.아, 이건 남자들만 아는 건가?기존 사진까지는 그대로 무료로 하고 정확히 2021년 7월 1일부터는 구글 클라우드 15기가까지 할당 후 나머지는 과금을 하겠다는 경고였습니다.저는 iPhone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용량 부족으로 「아이클라우드」를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아이클라우드의 경우 처음에는 50G를 1100/월 사용했지만 금방 모자라서 3300/월을 사용 중입니다. (클라우드를 사용할 경우 아이폰 포토 저장 방식은 저해상도 썸네일 레벨은 휴대폰에 저장하고 고화질 원본을 클라우드에 저장합니다.) 그래도 구글 포토의 경우 무료인 것도 있고 나름 자체 편집 기능도 있어서 별 생각 없이 같이 연동시켜 자주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예전에는 네이버 클라우드, 드롭박스, 포토360 등 클라우드로 된 곳은 다 연동시켜서 사진을 다 연동해서 저장하고 있고… 정착된 게 구글과 아이클라우드입니다.습관적으로 보존해온것을 자르려니…정말 밑도끝도없이 고민했습니다.구글포토들어가서연동해제클릭만 하면 되는데… 동영상을 선택해서 지우고, 의미없는 사진을 정리해서… 하지만 점점 용량의 압박은 다가오고.. 90% 94% 99.84%… 사실 돈은 얼마 안해요.구글 포토뿐 아니라 구글 메일, 캘린더, 메모장 모두 클라우드 용량에 포함돼 있어 더는 미루지 않고 결정해야 했습니다.구글은 연간 이용요금이 있어 100G의 경우 월 2500원, 연간 24500원밖에 들지 않습니다.결론적으로 연동 해지를 했습니다.(아, 물론 돈만 내면 언제든지 복구가 되는 이유이기도 해서) 쓸데없이 데이터를 남기고 싶지 않았어요.다만 데이터를 조금이라도 적게 사용해서 조금이라도 지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했습니다. 돈도 안 드는데 안 할 이유가 없잖아요결론적으로 연동 해지를 했습니다.(아, 물론 돈만 내면 언제든지 복구가 되는 이유이기도 해서) 쓸데없이 데이터를 남기고 싶지 않았어요.다만 데이터를 조금이라도 적게 사용해서 조금이라도 지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했습니다. 돈도 안 드는데 안 할 이유가 없잖아요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