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ETF가 나오는 KBSTAR 버크셔 포트폴리오 TOP10

주식 투자자라면 누구나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를 꿈꾼다. 간접적으로라도 이들처럼 투자할 수 있는 ETF가 오는 27일 상장된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투자 철학을 담은 ETF ‘KBSTAR 버크셔 포트폴리오 TOP10’이다. “KBSTAR 버크셔 포트폴리오 TOP10″KBSTAR 버크셔 포트폴리오 TOP10 ETF는 ‘Solactive Berkshire Portfolio Top 1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버크셔 해서웨이와 버크셔 해서웨이 포트폴리오로 구성된다. 총 11개 종목에서 우선 버크셔 해서웨이가 26.1%의 비중을 차지한다. 다음으로 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쉐브론, 옥시덴탈, 크래프트하인스 등 버크셔가 투자하는 상위 10개 종목이 골고루 포함됐다.버크셔 해서웨이 투자기업은 경제적 해자가 있는 기업으로 장기적인 이익 성장이 가능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실제 워런 버핏이 1965년 인수한 뒤 버크셔 해서웨이는 2022년 말까지 378,464%나 놀랐다. 그 60년 가까이 오일쇼크도 있었고 블랙먼데이도 있었고 닷컴 버블도 있었고 리먼 쇼크도 있었다. 그런 큰 위기를 겪고도 그만큼의 수익률이 나왔다는 것은 버크셔의 포트폴리오는 리스크 관리가 잘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지금은 세상을 떠났지만 워런 버핏과 함께 버크셔를 이끌었던 찰리 멍거는 “훌륭한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인수하라”는 철학으로 투자했다. 버크셔의 포트폴리오는 이런 그의 철학과도 잘 맞는다. 주식투자 격언 중 ‘거인의 어깨를 빌려라’는 말이 있다. 아직 공부가 안 돼 제대로 된 투자 판단이 어렵다면 거장들의 투자를 추종해 이들과 함께 가라는 얘기다. 이 말에 딱 맞는 ETF가 아닐까 싶다. 워런 버핏 같은 거장의 시각을 따른다면 적어도 실패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최근 ISA 계좌 혜택이 늘고 가입자가 급증하면서 해외 지수를 추종하는 다양한 EFT가 출시되고 있다. ISA로 해외 상품을 직접 투자할 수는 없지만 국내 출시되는 추종 ETF는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ISA나 연금계좌에서 장기 투자 목적이라면 워런 버핏과 함께 투자하는 것도 한 번 고려해볼 만하다. 분배금은 1, 4, 7, 10월에 지급되며 분기 배당주식과 함께 월 배당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에도 좋다.단점보다 장점이 큰 ISA 계좌, 가입 조건과 비과세 한도는?정부가 ISA 계좌 세제 혜택 확대 방안을 내놓으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ISA계좌가 뭐가… blog.naver.com단점보다 장점이 큰 ISA 계좌, 가입 조건과 비과세 한도는?정부가 ISA 계좌 세제 혜택 확대 방안을 내놓으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ISA계좌가 뭐가…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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