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위로가 되는 인간관계심리학| 자기계발서

책을 읽으면 뭐든지 비우기, 넣기 두 가지를 하려고 노력한다.지식이나 생각을 내 마음속에 담을 뿐만 아니라 필요 없는 것은 비우는 것도 성장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내가 좋아하는 #연은미 작가가 오랜만에 세 작가와 콜라보한 책을 내줘서 기쁜 마음으로 읽어보게 됐다.구매는 #예스24https://yes24.com/Goods/Detail/119735449 .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YES24 ‘최초의 웹툰형 인간관계 자기계발서’ 서툰 관계를 맺음으로써 상처받는 당신을 위한 매우 실용적이고 다정한 관계심리학 수업 세 언니가 모였다. 전작 나는 왜 남의 눈치만 보며 살았을까?로 호평받은 작가이자 심리상담사 최리나 관록 연은미 정윤미 그림작가…m.yes24.com

인기글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 채리나, 연은미, 정윤미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

심리상담사 최리나 작가와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연은미 작가, 이모티콘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정윤미 작가 이렇게 세 작가가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심리처방전을 내놓았다.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 표지 최리나, 연은미, 정윤미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 책 표지부터 귀엽고 따뜻하다.인간관계 #자기계발서 하면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내용을 조금 읽어봐도 나를 도와주고 상처받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는 따뜻한 언니들의 위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 : 목차 채리나, 연은미, 정윤미

손상되지 않는 관계의 비밀장 구성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책은 이렇게 크게 세 개의 챕터로 구성돼 있다.1. 남녀관계 2. 가족관계 3. 사회관계 목차에서 알 수 있듯이 정말 다양한 인간관계 상황을 제시해 놓았다.누구나 나 중 적어도 5가지 이상은 해당 사항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 : 내용구성 채리나, 연은미, 정윤미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 책의 구성본은 1. 에피소드를 그림으로 풀어낸 웹툰 2. 심리학적 원인 분석과 대처 방법 3. 구체적인 처방법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 읽기 쉽다. 특히 공감할 수 있었던 챕터 2: 가족관계를 해치지 않는 관계의 비밀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 : 가족 관계

인간이 받는 가장 큰 스트레스를 꼽으라면, 인간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아닌가 싶다.특히 나의 의지와 상관 없이 지속적으로 만나야 할 사이(회사 직원과 가족)인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힘들다.친한 사이일수록 내가 받는 영향력은 크기 때문이다.저는 특히 가족이 주는 상처가 가장 큰 상처라고 생각한다.회사원은 신고를 하거나 퇴근할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가족은 피할 수도 없다.가족과 인연을 끊고 살기도 말처럼 쉽지 않고 정말 고통으로 어렵다.한 연예인의 이야기를 듣고 보면 가족이 그 사람을 돈줄만 생각하고 노동을 착취하면서 가스 라이팅 하는 경우도 있다.그런 가족도 가족이라 받아들이고 평생 함께 해야 하는가?나는 생각이 다르다.같은 배에서 태어났고 같은 환경에서 자란 형제 자매도 당연히 생각이 다른 가치관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서로 존중하면 된다.곳에서 존중되지 않는 관계에 사랑이 있겠는가?저는 어릴 적부터 자신의 친근한 사람들에게 더 거칠게 다루는 사람을 경멸했다.중학교 때 친구 앞에서 자신의 어머니에게는 엄마가 들리도록 욕을 하다 친구도 있었고,”친구인데 이것도 이해 못하니?”라며 이기적인 자신의 행동을 일방적으로 정당화하는 친구도 있었다.그런 사람은 우선 순위의 근본이 없는 사람처럼 멀리했다.반드시 우선 순위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이기적이고 인간 존중의 개념이 없는 사람 같아 멀어지게 됐다.이젠 그 사람의 마음 속에는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은 없고, 언젠가 나에게도 무례하게 행동하니까.소중한 만큼 귀하게 하지 않으면 왜 편하다고 함부로 대하는 것?저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일수록 감사하지 않을까.그래서 저는 미래의 배우자도 나와 같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기를 소망했다.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 책 추천

남편은 유일하게 내가 “선택한 “가족이다.남편은 나와 같은 가치관을 가진 따뜻한 사람이다.내가 “선택한 “내 친구들도 저와 비슷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므로, 26년 동안 한결같이 서로를 소중히 하는 응원하던 사이가 될 수 있었다.누군가가 나에게 “고의적으로 “상처 줬다고 하면, 혹시 저도 그 사람을 상처 준 적이 없는지 우선 한번 돌아보고(남 탓으로 하는 건 제 스타일이 아니라) 그렇지 않으면 그 사람을 멀리해야 한다.그 사람은 이제 나에게 소중하거나 중요한 사람은 아니다.상처 받고는 안 된다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나에게 소중하지 않는 사람인 것에 상심할 필요도 없다.나는 얼마 전 친한 사람부터 상처 받고 일방적으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노력했다.그러나 상대는 그런 나의 노력도 비웃고, 오히려 내가 잘못된 것처럼 나를 없는 사람 취급하고 무시하게 다뤘다.나에게 정말 소중했던 사람이라서 끝까지 존중하려고 노력했지만 그 노력조차 무시된 뒤 지금까지 내가 존중되지 않았다, 그 사람 입에서 나온 말이 떠오르기 시작했다.”너, 못생기지.”너의 얼굴도 몸매도 보는 것이 무엇이 있어?”라는 평가와 무시 말.다행히 자신의 객관화되어 자존심이 그런 말보다는 강한 나는 그런 폭언을 내면화하지 않았다.나는 당시는 그것이 비난과 공격이라기보다는 단지 그 사람이 솔직한 사람이니까 그런 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등신처럼.이번 일을 통해서 생각하면 나는 계속 무시되고 있었지만 그저 인지를 하지 않은 것이다.그래서 나도 더 이상 그 사람한테 다가가지 않기로 했다.그러나 나는 여전히 진심으로 그 사람의 마음이 더 넓어지고 현명하게 되기를 바란다.마음 속에 사랑이 얼마나 없으면 가까운 사람인데 그렇게 대하고 있었을까?어머니가 내게 한 말처럼 참지 말고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으로 조금만 더 기다릴 생각이다.물론 상처 입지 않고.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

이 책에서는 다양한 상황을 구체적인 예로 웹툰에서도 보이고, 그 상황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과 처방, 상처 받지 않는 방법을 친절하게 일러 준다.한마디로 사랑에 찬 책이다.마치 지금까지 인간 관계에서 받은 상처에 대해서 따뜻하고 현명한 언니들의 조언을 하고 주는 듯하다.위로만 아니라 대응 방법을 일러 주니까, 더 상쾌한 처방이 된 것 같다.영·은 미 작가님의 선물<나는 사슴이다>만화의 그림 작가님나는 사슴이다, 연은미 작가님특히 영·은 미 그림 작가님은 제가 대학생 때 좋아했던<나는 사슴이다>만화책 작가님이라 아는 언니를 만난 것처럼 더 기쁘고 친밀감이 있었다.3명의 작가가 책과 함께 친필 사인과 선물까지 주시니 너무 기쁘고 행복했다.슬퍼하지만 다치지 않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주인공 마리아에게 그 당시도 많이 배우고 있었다.어떤 상황에 직면해도 문제 상황이라고 인식하고 해결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슬퍼하고 화를 내는 것만으로 상황이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그래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무엇을 하면 좋을까?”라는 생각에 이어져야 나에게 유익하다.나는 어떤 경험을 통해서라도 인간은 성장할 수 있는 존재라고 믿는다.(물론, 이왕이면 좋은 경험을 통해서)인간의 추악함에서 오히려 배우는 쪽이라는 내가 좋아하는 래퍼의 김·하 온 역시 같은 맥락에서 성장하려는 욕구가 강한 사람이 아닌가 싶다.우리는 완벽한 신은 아니므로 결코 상처 입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세상엔 천사만 존재할 바가 없으니까.동요의 가사처럼 세상 사람들이 모두 천사라면 이곳은 천국이겠지그러나 이곳은 천국에서 지옥도 아닌 악마와 천국이 공존하는 사람이 사는 곳이다.내가 만난 만나게 될 무수한 사람들에게 상처 받지 않으려고 나를 보호하는 소중히 해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제 자존심이 강하고 굳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나에게 다가온 다양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이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를 찾는 것이 진정한 내면의 힘이라고 생각한다.마음이 약해서 상처 받기 쉽게 되거나 인간 관계에서 오는 상처를 받지 않으려면 이 책을 통해서 방법을 알고 조금이라도 성장하기를 바란다.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 저자 채리나 출판매체의 숲 출시 2023.07.30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 저자 채리나 출판매체의 숲 출시 2023.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