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STADTLER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최근 스테들러 146색연필세트 체험단에 선정돼 약 2년 만에 그림을 그렸다.
2022 스테들러 146 색연필 세트 체험단 선정/스테들러 가성비 색연필 세트/어른 취미 미술 색연필 추천*본 포스팅은 STAEDTLER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스테들러 인스타그램을… m.blog.naver.com
뭘 그려볼까 고민 끝에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베리곰을 그리기로 결정했다. 주로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을 보고 그림을 그리는 편이라 이번에도 남포동에 갔을 때 직접 찍은 베리곰 사진을 보고 밑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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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들러 마스 루모그래프 연필 중 파란색 2B 연필로 재빨리 밑그림부터 그렸다. 귀여운 베리곰은 2.5두신 정도여서 밑그림을 그리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피그먼트 라이너 0.05mm로 가장 마음에 드는 라인을 잡았다.
그리고 연필 자국을 지우자 둔탁한 베리곰이 준비됐다.
본격적으로 스테들러 146색연필로 채색을 시작했다. 베리곰의 몸통이 분홍색이어서 핑크 계열 색연필을 모두 사용했다. 핑크라고 다 같은 핑크가 아니라서 다양한 색상을 조합해서 사용하면 음영이 잘 표현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
연한 색상에서 진한 색상으로 순차적으로 색칠중-!
핑크-그린-블랙 순으로 색칠해보니 베리곰이 거의 완성됐다.
오랜만에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서 좋아하는 사진을 보면서 그리는 이 시간이 너무 좋았다. 게다가 오랜만에 그린 것 치고는 생각보다 잘 그린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
이미 마음에 들었지만 베리곰 코에 생기를 넣고 싶어 스테들러 화이트 브러시 펜으로 터치했다. 사진에도 베리곰의 코는 반짝이고 극사실주의를 위한 나의 작은 노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스테들러 제품만으로 완성한 레온베리 곰! 색칠 전에는 보기 흉했던 베리곰 스케치가 스테들러 가성비 색연필 세트로 발랄한 모습이 됐다.
드로잉 전용 종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스테들러 146색연필이 부드럽게 칠해지고 색혼합도 자연스럽게 잘 돼 더욱 완성도 높은 레온베리 곰이 완성된 듯하다.유명 색연필 브랜드 제품치고는 가격이 저렴하고 그림 그릴 때 만족도가 높아 가성비 좋은 색연필이라 할 수 있다. 지난번 UNBOXING 포스팅에서 얘기했는데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면 부담 없는 가격에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너무 좋은 것 같다. 교보문고 핫트랙스에서 내가 사용한 스테들러 제품을 모두 볼 수 있다고 하니 직접 보고 사고 싶다면 교보문고 핫트랙스를 찾으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