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와 송혜교의 인터뷰를 보고 행복에 대해!

송혜교의 바자 인터뷰와 싸이의 유퀴즈 출연, 그리고 행복에 대해 오늘 송혜교가 패션 매거진 바자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나간 인터뷰를 보면 이런 이야기를 했다. 당연하게 여기던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별일 없이 소소한 하루, 조용한 하루도 감사하다. 이게 작은 게 아니라 큰 거다, 그런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된 게 요즘 내게는 장점인 것 같다지난주 tvN 유퀴즈에 나온 싸이가 한 이야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행복은 제자리에 있는 것’이라는 말이었다.이전 함께 일하던 한 팀장은 월요일 아침에 카카오 톡에서 문구와 명언을 보내왔다.처음에는 내용을 잘 보면서 읽고 답장을 했지만 나중에는 기독 무시.뒤로는 읽지 않는.좋은 말이 가득 담긴 메시지였는데, 어렸던 나에게는 도저히 느껴지지 않은 것이다.카카오 톡 프로필 사진을 젖히고 보면 연령이 높은 분들 게 특히 행복과 감사에 관한 좋은 문구를 넣은 경우를 많이 발견한다.길가의 꽃을 담은 프로필 사진의 정체는 백발 백 중 중년의 아주머니이다.나이를 1,2살 나이 들어 가는 같은 일을 10년 이상 인생을 살고 있어 나날을 견디기가 매우 힘들다.교수들처럼 6년에 1번의 안식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교사들처럼 방학이 있는 것도 아니고 보통의 좋은 회사처럼 리프레시 휴가가 주어지는 직장도 아니고 1년에 1주일을 통해서 휴가를 취하기만 눈치를 보면 직장.그런 직장 생활 10년째가 지나면”행복”은 바로 일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에서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행복은 작은 하루에서 왔고, 행복은 곧 제자리에 있을 것.송·헤교과 싸이의 “행복”에 대한 생각에 공감하고 또 공감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그것은 이미 인생의 오르막과 내리막을 겪어 본 때문인지도 모르고,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겪어 본 때문인지도 모른다.결국은 행복을 제자리에 당연한 점에서 찾지 못하면 갈수록 멀어지는 수밖에 없다는 것을 누구나 깨달은 때문일 것이다.오늘도 길가에 핀 꽃 한송이에 푸른 하늘의 솜구름에 눈부신 햇살에 반짝이는 나뭇잎에 감사하는 하루.작은 하루.그 자리에 있는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인생.어쩌면 우리는 그렇게 행복을 요구하고 또 하루를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예전에 같이 일했던 한 팀장은 월요일 아침에 카톡으로 글귀와 명언을 보내왔다. 처음에는내용을잘보면서읽고또답변을하다가나중에는읽고무시. 나중에는 읽지 않게 되었다. 좋은 말들이 가득 담긴 메시지였지만, 어렸던 나로서는 도저히 느낄 수 없었던 것이다.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넘겨보면 나이가 많으신 분들일수록 특히 행복과 감사에 관한 좋은 글귀를 올린 경우를 많이 발견한다. 길가의 꽃을 담은 프로필 사진의 정체는 백발백중년의 아주머니다. 나이를 한두 살 먹어가면서 똑같은 일을 10년 이상 반복하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하루하루를 버티기가 매우 힘들다. 교수님들처럼 6년에 한 번씩 안식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교사들처럼 방학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여느 좋은 회사처럼 재충전 휴가가 주어지는 직장도 아니고, 1년에 일주일 내내 휴가를 가는 것조차 눈치 보는 직장. 그런 직장생활 10년차가 지나자 ‘행복’은 바로 일상에 대한 고마움에서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행복은 작은 하루에서 오고, 행복은 바로 제자리에 있는 것이다. 송혜교와 싸이의 ‘행복’에 대한 생각에 공감하고 또 공감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그것은 이미 인생의 오르막과 내리막을 경험해 보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경험해 보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결국은 행복을 제자리에, 당연한 것에서 발견하지 못하면 점점 멀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누구나 깨달았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도 길가에 핀 꽃 한 송이에, 푸른 하늘의 뭉게구름에, 눈부신 햇살에 반짝이는 나뭇잎에 감사하는 하루. 소소한 하루. 그 자리에 있는 것으로부터 행복을 느끼는 인생. 어쩌면 우리는 그렇게 행복을 찾아 또 하루를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는 것. 가장 힘들지만 또 가장 행복한 일일지도 모른다. 오늘도 생각 좀 해볼게!

error: Content is protected !!